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
브라질 북동부 지역에 있는 금광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1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새벽 북동부 바이아 주의 주도(州都)인 사우바도르에서 170여㎞ 떨어진 테오필란지아 시 인근 금광에서 일어났다.
사고 직후 부상자 5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2명은 숨졌고 다른 3명은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사고 현장에 광부가 더 있었는지를 조사 중이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