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팬 파티 총괄 디렉팅을 맡은 가수 지코가 지난 2일 광주 갤럭시 판 파티 현장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005930)가 ‘갤럭시 S10’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서울과 부산, 대구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갤럭시 팬 파티’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부산에서 시작된 ‘갤럭시 팬 파티’는 다양한 팬 스페셜리스트(Fan Specialist)와 협업했다.
인기 뮤지션인 지코가 총괄 디렉팅을 맡았으며 공간 디자이너 문승지가 인스타그래머블(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한 팬 파티 공간을 연출했다. 요리하는 연출가 이욱정 PD는 음식을 활용한 프로그램들을 기획했다.
또 가수 10cm는 갤럭시 10주년을 맞아 갤럭시 팬의 스토리로 만든 음원을 최초로 공개했으며 크러쉬, 페노메코, 벤도 나와 무대를 꾸몄다.
갤럭시 팬 파티는 부산과 광주에 이어 오는 8일 서울, 15일 대전, 16일 대구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갤럭시를 사랑해 준 팬들이 진짜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특별하게 기획했다”라며 “갤럭시 팬의 자부심과 팬심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이욱정 PC가 지난달 28일 부산에서 진행된 ‘갤럭시 판 파티’에서 갤럭시 S10과 함께하는 푸드 스토리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