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리스는 희귀질환의 일종인 발작성야간혈색소뇨증(PNH)과 비정형용혈성요독증후군(aHUS) 치료제다. 미국 알렉시온제약이 개발했으며 지난 2017년 기준 전 세계에서 31억4,400만달러(약 3조6,000억원)어치가 팔렸다.
이수앱지스는 연내 임상 1상을 완료한 뒤 오는 2020년 임상 3상에 돌입할 계획이다. 현재 솔라리스 바이오시밀러 출시 경쟁에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지난해 10월 ‘SB12’의 글로벌 임상 1상을 시작하며 가세했고 미국 암젠이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