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올해 상반기 재정신속집행 목표액을 8,495억원으로 설정했다.
목표액은 행안부 목표액인 6,856억원보다 1,639억원(목표액대비 123%) 많은 금액이다. 공사는 목표달성을 위해 ‘긴급입찰, 선금 집행 활성화, 적격심사 및 대가지급 기한단축’ 등 계약체결부터 대금지급까지 행정절차 기한을 최대한 줄일 방침이다.
이 사장은 “재정 신속집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꼭 필요하다”며 “이를 적극 적으로 추진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