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전남 관광숙박시설 신·증축에 70억 융자

전남도는 관광숙박시설에 대한 신·증축과 개보수를 위해 올해 70억원 규모의 상반기 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융자 대상은 관광숙박업과 관광펜션업을 운영 중이거나 운영 예정인 사업자,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박시설 운영 사업자, 일반 숙박시설 중 관광호스텔로 개보수를 바라는 사업자들이다. 개인별 융자한도는 신축 15억원, 증축 8억원, 개보수 3억원이다. 대출금리는 시중 은행보다 훨씬 저렴한 1%로 3개월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융자를 바라는 사업자는 대출 취급은행인 광주와 기업, 농협, 하나, 한국시티, 우리은행에 대출상담을 받은 후 오는 29일까지 시·군 관광부서에 융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무안=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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