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트 보청기, 난청인 위한 자동 조절 1:1 음성증폭기 화제


수많은 난청인들의 청력지킴이로써의 역할을 더욱 다양화하고 넓혀가고 있는 딜라이트 보청기가 블루투스 지원 1:1 음성증폭기'PSA(Personal Sound Amplifier)'를 출시했다.

딜라이트 보청기가 선보인 'PSA'는 마이크 모드와 블루투스 모드의 두 가지가 내장되어 있으며, 마이크 모드에서는 외부 소리를 증폭해서 듣도록 도와주고, 블루투스 모드에서는 스마트폰 등의 블루투스 기기와 연결하여 통화나 음악소리를 증폭하여 들을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단순히 음성만을 증폭시켜주는 것에서 발전하여 자동 조절(Auto-Fitting)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는 것이 일반 음성증폭기와 큰 차별점이다. ‘난청 유형 선택’ 모드 진입 후 총 7가지의 내장된 유형 중 자신의 난청 상태에 맞는 것을 선택하여 청취할 수 있어 난청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블루투스 기능과 함께 자동 조절 기능 내장이 장점인
'PSA'는 일반인은 물론, 요양보호사나 고객 상담원, 그밖에 관공서를 비롯한 각종 상담 시 보다 원활한 의사소통을 도와 업무의 원활한 진행과 퀄리티 상승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딜라이트 보청기 측의 설명이다.

딜라이트 보청기 관계자는
'PSA'에 대하여 “일반인과 경미한 난청을 겪고 있는 개인은 물론,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각종 기관 및 단체에서 업무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20만 원 대(헤드셋 제외)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
'PSA'에 대한 성능 및 가격 등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딜라이트 보청기 대표 번호 및 각 전문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 인천, 부천, 수원, 천안, 대전, 순천, 전주. 상주, 포항, 울산, 대구, 부산 등 전국적으로 직영점 및 특약점을 운영 중인 딜라이트 보청기는 전문 청각사와 청능사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최신 장비를 이용한 정밀한 청력 평가부터 보청기의 선택, 보청기 조절, 청각재활 프로그램 운영, 언어재활, 사후 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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