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 아내' 이수경, 박도경 진실 위해 힘 합쳤다


‘왼손잡이 아내‘ 이수경과 박도경이 진실을 위해 힘을 합쳤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에서는 도경이 산하의 잃어버린 남편임을 증명하는 단서이자 에스더(하연주 분)와 김남준(진태현 분)의 악행의 결정적 단서를 발견한 오산하(이수경 분)와 박도경(김진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페이스오프 수술을 담당했던 의사 용팔이 남준을 협박하기 위해 보낸 사진을 미리 확인한 산하와 도경은 눈앞에 펼쳐진 충격적인 진실의 전말을 확인했다.


또한 산하와 도경이 서로 의지해가며 자신들을 둘러싼 거대한 음모를 하나씩 파헤쳐 가는 상황 속에서 두 사람 사이에 로맨스에도 본격적인 신호탄이 쏘아 올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산하로 분한 이수경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을 사랑한다던 남준에게서 느낀 배신감이 채 가시기도 전에 잃어버린 남편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며 느낀 충격을 고스란히 보여주었다. 이처럼 기대감을 유발하는 스토리와 브레이크 없는 속도감 있는 전개로 사랑을 받고 있는 ’왼손잡이 아내‘는 월요일 자체 최고 시청률 15.9%를 기록하며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잃어버린 남편을 찾기 위한 한 여자의 분투가 담긴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는 매일 저녁 7시 50분 KBS 2에서 방영된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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