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000270)가 고객 라이프 스타일의 관점에서 차량 전반에 관련된 핵심 서비스뿐 아니라 일상 혜택까지 제공하는 신개념 구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기아자동차는 3월부터 기아차 차량을 출고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량 외관 무상 수리, 중고차 가격 보장, 전국 유명 리조트 숙박권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기아 빅(KIA VIK)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자동차 케어’와 ‘일상 케어’의 두 부분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자동차 케어의 경우 기아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차량 외관 손상 시 무상 수리는 물론 픽업 및 딜리버리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빅 스타일 케어*VIK Style Care)’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경형 3만1,000원·소형 4만6,000원·중대형 57,000원의 레드 멤버스 포인트 차감)
또 국산 브랜드 최고 수준, 최장 기간 중고차 가격 보장 비율을 약속하는 ‘빅 캐런티 케어(VIK Guarantee Care)’로 중고차 판매와 신차 구입에 수반되는 고객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기아차는 △보유 중인 차량을 경매를 통해 최고가로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차량 구매 후 1년간 월 납입금을 면제해주며 △1년 후 신차를 구매할 시 중고차 가격을 최대 77%까지 보장해주는 ‘빅 체인지 케어(VIK Change Care)’를 통해 전방위적인 차량 케어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빅 데일리케어(VIK Daily Care)’로 △허위 쇼핑몰 사이트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최대 50만원 △보이스 피싱, 스미싱 등 온라인 금융 범죄 피해 발생 시 최대 50만원 △골절 및 화상 수술 시 각 최대 50만원 등 최대 200만원을 지원, 일상 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고를 겪게 된 고객에게 큰 도움을 보장한다. 이 밖에도 전국의 유명 리조트 1박 숙박권을 제공하는 ‘빅 힐링 케어(VIK Healing Care)’로 바쁜 일상에 지친 고객들에게 힐링의 기회도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역대 최고 수준의 혜택으로 구성된 ‘KIA VIK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분들께 더 많은 가치를 전달하는 기아차가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려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경우기자 bluesquar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