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업(-0.94%↓)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피도 하락 흐름(-0.34%↓)

오후 12시 0분 현재 총 18개 코스피 주요 업종 중 12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기전자업(-0.94%), 운수창고업(-0.75%), 의약품업(-0.59%)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섬유의복업(+2.23%), 종이목재업(+0.65%), 비금속광물업(+0.34%)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전기전자업은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1(매도):49(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전기전자업은 최근 7일 동안 -7.02% 하락했으며(기간상승률 19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전자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신도리코가 -0.31%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세방전지(-0.24%), 효성중공업(-0.23%)이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에이엔피(015260)(+11.97%), 해성디에스(+11.64%), KEC(+5.07%)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742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음식료품업과 섬유의복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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