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상(왼쪽 여섯번째부터) SK텔레콤 사업부장과 강성현 초등컴퓨팅교사협회장이 6일 ‘신나는 코딩교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신나는 코딩 교실’은 이달 수도권 내 SK텔레콤 2개 지점을 시작으로 전국 지점과 대리점에서 6~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열린다./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전국 지점과 대리점을 개방해 어린이 코딩 교육에 나선다.
SK텔레콤은 6일 초등컴퓨팅교사협회와 ‘신나는 코딩 교실’ 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달 수도권 내 2개 지점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 지점과 대리점에서 어린이(6~10세) 대상 코딩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SK텔레콤이 교육장소와 자사 교육용 로봇 ‘알버트’를 제공하면 5,600여명 교사들이 가입한 초등컴퓨팅교사협회가 전문 강의 인력을 자원봉사 형태로 투입하는 식이다.
‘신나는 코딩 교실’은 평일 오후 6시 이후나 토요일 등 지점 유휴시간에 열린다. 앞으로 T월드 온라인 시스템 등을 통해 희망자를 모집한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