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음악플랫폼기업 지니뮤직은 오는 6월 1일(토)에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지니뮤직 페스티벌 2019’을 개최한다고 7일(목)밝혔다. 올해 2회째 진행되는 ‘지니뮤직 페스티벌 2019’는 ‘우주’(UNIVERSE) 컨셉의 힙합페스티벌로 구현될 예정이다.
지니뮤직 이상헌 마케팅 실장은 “관객이 우주선에 탑승해 행성을 떠돌다가 불시착하면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우주 컨셉의 디자인으로 무대가 구성될 것”이며 “관객들이 새로운 힙합음악세계를 경험하고 빠져드는 라이브무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지니뮤직은 감성지능 큐레이션 음악서비스 지니의 음악감상 빅데이터를 분석해 힙합 팬들이 진짜 좋아하는 힙합, R&B, 소울 장르 아티스트를 페스티벌에 초대할 계획이다. 힙합 팬들을 긴장시킬 ‘지니뮤직 페스티벌 2019’ 라인업 공개는 3월 중순부터 시작된다. 공식 티켓 예매는 3월말 시작될 예정이다.
페스티벌 참여에 관한 내용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처음 힙합페스티벌을 개최한 지니뮤직은 1만명 참여관객들이 최강 힙합 아티스트들과 손잡고 떼창을 부를 수 있는 ‘360도 아레나형 무대’를 연출해 화제가 됐다. 올해도 지니뮤직은 차별화 된 무대구성과 연출로 힙합 팬들이 최고의 힙합아티스트들과 함께 하나되는 무대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갈 계획이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