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차인치는 남미에서 자생하는 덩굴성 식물로, 수리남이나 베네수엘라, 볼리비아,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브라질 남서부 등지에 퍼져있다.
또한, 사차인치에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지방산 중 하나인 오마가3가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이는 심혈관 질환, 당뇨와 같은 질병을 완화시키는 것은 물론, 우울증과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
사차인치는 고소한 맛이 특징적이며 약간 떫은맛이 난다.
견과 사차인치 효능을 얻기 위해 그냥 먹기도 하지만 제과 제빵에 쓰이기도 하며, 사차인치 오일은 코스메틱으로 이용한다.
한편, 사차인치에는 오메가3가 들어있기 때문에, 혈압약을 복용하는 사람이 사차인치를 먹게 될 경우 혈압 낮아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