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맘스해윰
첨가물 없이 곡물과 과일 건조 등 원물 그대로 먹을 수 있도록 가공한 원물간식시장이 점점 커지면서 고구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000년대 이후 경지면적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맘스해윰은 흙과 물을 재사용하는 친환경적 재배기술로 자원을 아끼면서, 생산비를 절감하고 이익을 상승할 수 있도록 획기적인 재배방식을 활용하고 있다.
고구마를 재배하면서 블록형태의 트리재배법인 수직형 재배식으로 기존 대비 50%이상의 공간효율성을 가질 수 있으며, 농수사용량을 감소시켜 수자원에 대한 절감효과도 가져올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맘스해윰은 고구마 재배의 가장 큰 문제점인 토지대비 수익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복층재배가 가능할 수 있도록 설계된 트리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블록의 규격화를 통해 고구마 생장을 일부 제어해 생산시기도 조절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테스트베드 운영을 통해 고구마 재배를 위한 최적의 생산환경을 제공할 수 있으며, 이러한 재배생산시설을 특허등록해 기술에 대한 보호 역시 문제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