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오른쪽 둘째) 국가안보실장과 김수현 정책실장(오른쪽 셋째) 등이 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해외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오찬에 앞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 왼쪽은 이용선 시민사회수석, 오른쪽은 주영훈 경호처장. /연합뉴스
청와대가 7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신한반도체제의 단기적, 중장기적 비전과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청와대는 이날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하고 상임위원들이 이같이 논의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상임위원들은 3.1절 100주년 기념사 및 지난 4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NSC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신한반도체제의 단기적, 중장기적 비전과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유관부처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관련 내용을 더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상임위원들은 2차 북미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 평가하고 북미협상이 성공적으로 타결될 수 있게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태규기자 classic@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