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형모 연구원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메이가이치 사업에 속도를 내기로 결정했다”며 “메이가이치가 본격화 되었던 지난 2017년 중국의 가스 보일러 시장은 연간 80%에 이를 정도로 크게 성장했다”며 “경동나비엔의 중국 매출 역시 당시 168%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는 2020년이 되면 중국 50만대, 국내 200만대의 자동화라인 캐파 증설이 완료된다”며 “이제 ‘열매를 따 먹을’ 시점이 도래했다”고 덧붙였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