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방송화면
어제(8일) 오후 4시쯤 경남 함안군의 한 주물공장에서 인도네시아인 근로자 A씨가 기계에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대퇴골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주물 배합장치를 수리하는 도중 다른 외국인 노동자가 실수로 기계를 작동시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