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7’이 지난 1화부터 5화까지 한 번에 즐기는 몰아보기 방송을 편성한다.
tvN 불금시리즈 ‘막돼먹은 영애씨17’(연출 한상재, 극본 한설희·백지현·홍보희, 제작 tvN / 이하 ‘막영애17’)이 오늘(11일) 낮 12시부터 드라마 전문채널 O tvN을 통해 워킹맘으로 돌아온 영애(김현숙 분)의 사이다 활약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연속 몰아보기를 특별 편성했다.
웃음과 공감을 업그레이드하고 돌아온 ‘막영애17’은 레전드 시리즈의 위엄을 과시하며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12년이라는 세월 동안 대한민국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로 일궈낸 드림팀의 하드캐리는 여전히 빛나는 웃음과 ‘꿀잼’을 제조하고 있다. 우여곡절 끝에 낙원사로 컴백한 ‘워킹맘’ 영애의 파란만장 오피스 스토리는 물론, 육아 휴직을 선언한 승준(이승준 분)의 육아활투극은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여기에 오랜 시간 영애의 성장을 함께한 시청자들은 엄마이자, 아내, 워킹맘으로 돌아온 ‘맘영애’의 활약에 뜨거운 공감과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에 특별 편성된 몰아보기는 이전 시즌과 확 달라진 ‘막영애’의 분위기를 다시 한번 복습하며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막영애17’ 측은 “오늘(11일) 낮 12시부터 1회부터 5회까지 한 번에 몰아볼 수 있도록 연속 방송을 편성했다. 내공 충만한 12년 차 ‘맘영애’ 표 사이다 웃음을 맘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서 방송을 놓친 시청자들에게도 ‘막영애17’만의 달라진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예정이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tvN 불금시리즈 ‘막돼먹은 영애씨17’의 1-5화 몰아보기 방송은 오늘(11일) 낮 12시부터 드라마 전문채널 O tvN에서 방송된다. 본 방송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tvN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