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161390)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인 ‘티스테이션(T‘Station)’이 프로야구단 두산베어스와 스포츠 마케팅 스폰서십 계약을 연장했다고 11일 밝혔다.


티스테이션은 두산베어스와의 스폰서십을 활용해 국내 프로야구의 수많은 팬들과 고객 접점을 넓혀 간다는 방침이다. 두산베어스 유니폼을 비롯해 잠실야구장의 전광판, 출입구 등 주요 공간에 티스테이션 브랜드가 노출되며, 고객들과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브랜드데이 등 현장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두산베어스는 프로야구 원년 챔피언이자 최근 5년 간 2번의 우승과 2번의 준우승을 기록한 명문 구단”이라며 “티스테이션과 국내 최정상급 프로야구팀 두산베어스의 만남은 상호 간 브랜드 가치 상승에 시너지를 더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