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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서브마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허보사 비치와 일본 도쿄도 마루야마, 필리핀 가마리네스 다엣 지역을 잇는 해저 네트워크 구축 사업 ‘주피터 프로젝트’의 일부다. 미국 해저 네트워크 건설·유지보수 전문업체 ‘서브콤’이 발주했다. 이 프로젝트로 구축되는 해저 케이블의 길이는 1만4,600㎞다.
KT서브마린이 맡은 필리핀과 일본 구간 공사는 올해 하반기 중 진행된다.
이철규 KT서브마린 사장은 “아시아 1등 해저통신케이블 설치 사업자로서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