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아이앤지(007120)는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75% 비율의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감자는 보통주 4주를 같은 액면의 1주로 병합하는 방법으로 이뤄지며 이를 통해 자본금은 약 518억원에서 129억원으로 줄어든다. 미래아이앤지는 또한 감자로 줄어든 유통주식 수를 확대하기 위해 주당 액면가를 500원에서 100원으로 바꾸는 주식분할을 한다고 별도로 공시했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