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경유차 폐차 후 LPG 1톤 트럭 사면 지원

올해 처음시행 5대 지원…최대 565만원

성남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오래된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톤 트럭을 새로 사는 사람에 최대 565만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노후 경유차를 조기 폐차해 최대 165만원의 보조금을 받고, LPG 화물차를 사면서 보조금 400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올해 처음 도입돼 사업 분량은 5대다.

신청 대상은 조기폐차 기준을 충족하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를 조기 폐차한 후 LPG 1톤 화물차를 신규로 사고자 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생계형 트럭 소유자는 우선 선정 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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