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캐딜락 ct6 가격은? 스포츠 플러스 1억322만 원 “기존 모델보다 약 40mm 길어져”
11일 캐딜락코리아가 “다시 태어났다”라는 의미를 담긴 REBORN(리본) CT6를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오늘 11일 캐딜락코리아 김영식 대표는 “리본 CT6는 캐딜락 세단의 정통성을 이어나갈 모델로, 에스칼라 콘셉트로 표현된 미래 캐딜락의 정수를 그대로 이어받은 첫번째 플래그십 세단”이라며, “많은 부분이 변화된 만큼 더욱 깊어진 프리미엄 가치와 함께 캐딜락의 차세대 테크놀로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리본 CT6는 캐딜락의 미래 핵심 기술력 및 아이덴티티를 함축한 ‘에스칼라(Escala)’ 컨셉트의 디자인 언어를 적용한 최초의 양산형 세단으로 세련되게 정돈된 수직형 OLED 라이트와 전면 그릴이 탑재됐다.
이어 기존 모델보다 약 40mm 이상 길어졌으며 차체의 62%에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새로운 캐딜락 ct6에는 면을 1000분의 1초마다 감시해 서스펜션이 움직이도록 하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이 가능하다.
국내 판매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해 △스포츠 8880만원 △플래티넘 9768만원 △스포츠 플러스 1억322만원이다.
[사진=캐딜락코리아 제공]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