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동 연구원은 “베스파의 대표작인 킹스레이드는 지난 2017년 출시된 이후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가 1,000만 건을 돌파했다”며 “올해도 일본과 대만, 홍콩 등에서의 흥행이 매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킹스레이드 외에 출시작이 없어 투자 위험요인이 있었지만, 올해 신작 출시가 2건이나 예정돼 신규 게임 흥행 여부가 리스크를 해소 시켜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재무적 투자자가 1~3개월 보호 예수를 설정한 물량이 전체 주식 수의 25.6% 수준이기 때문에 보호 예수 해제 전후에 단기적인 수급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며 투자 위험요인을 꼽았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