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KB “한국전자금융, 전국적 인프라 기반 중장기 영업환경 우호적”

KB증권은 12일 한국전자금융(063570)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률 개선은 제한적이겠지만 전국적인 서비스 인프라를 기반으로 중장기 영업 환경은 우호적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 3,500원을 유지했다.


성현동 연구원은 “연구개발(R&D)와 영업 인력 확보를 위한 공격적인 투자로 시장 선점을 노리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구축하게 되는 무인주차장 수 역시 전년 대비 500개 순증가한 1,000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타사 키오스크를 이용하던 햄버거 업체 B사를 고객으로 신규 유치하는 등 무인 키오스크 시장 내 차별화가 기대된다”며 “올해는 전년 대비 3,300대 순증가한 7,000대를 누적 설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성 연구원은 “올해 한국전자금융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8%, 10.4% 증가한 3,179억원과 275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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