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메트리 그녀석' 박진영(GOT7) 샤워신 등장, 시원하게 상반신 노출


박진영(GOT7)이 안방극장 설렘 폭격기에 등극한다.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연출 김병수/ 극본 양진아/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이하 ‘그녀석’) 오늘(12일) 방송에서 박진영(이안 역)의 복근이 깜짝 공개된다.

박진영은 극 중 어설픈 사이코메트리스트 이안으로 변신, 어제(11일) 첫 방송 이후 캐릭터에 자연스레 녹아들어 놀라운 싱크로율과 섬세한 연기를 입증했다. 자신이 가진 초능력에 자아도취한 귀여운 허세로 광대미소를 자아내는가 하면 때로는 내면의 아픔이 엿보이는 진지한 눈빛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것.

여기에 특유의 싱그러운 소년미로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한 그가 오늘(12일) 방송을 통해 180도 반전의 복근을 깜짝 공개하며 안방극장 여심 폭격에 제대로 쐐기를 박는다.


사진 속에는 머리에 샴푸 거품을 잔뜩 낸 채 샤워중인 박진영의 모습이 포착, 탄탄한 근육질의 팔뚝과 선명하게 갈라진 퍼펙트 초콜릿 복근이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폭발시키다 못해 숨을 멎게 만들고 있다.

특히 그는 사람이나 물건에 신체를 접촉하면 그 사람(물건)이 가진 기억의 잔상을 읽어낼 수 있는 사이코메트리가 시도 때도 발현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온 몸을 꽁꽁 가리고 다녔던 바, 그 속에 숨겨진 남성미 가득한 피지컬은 놀라움을 안긴다. 이에 과연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속에서 또 어떤 새로운 면모들을 보여줄지 한층 기대지수가 높아진다.

한편, 이안은 11년 전 부모님을 잃게 만들었던 영성아파트 화재사건과 꼭 닮은 한신요양병원 화재사건의 피해자를 사이코메트리 하며 최초로 사건 수사에 개입했다. 또 비밀을 감춘 소녀 윤재인과 악연으로 꼬이며 첫 만남을 시작, 앞으로 더욱 짜릿하고 흥미진진한 초능력 수사를 펼쳐나갈 그의 활약이 기다려지고 있다.

초능력은 어설퍼도 비주얼과 피지컬은 만렙을 자랑하는 박진영의 모습은 오늘(1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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