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밀레니엄타운은 사업비 2,566억원을 들여 청주 주중동 511-1일원에 면적 58만6,000㎡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이번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에 관한 사항은 토지이용계획변경, 관광숙박시설 높이변경 및 남측 연결도로 개설 등 크게 3가지이다.
당초 ‘가족공원, 실내빙상장, 해양과학관, 다목적스포츠센터, 학생교육문화원, 녹지’로 이루어진 공익시설(32만6,000㎡ 56%)에 ‘소방본부, 공공청사, 장애인회관’이 추가되면서 면적이 33만9,000㎡(58%)로 변경될 예정이며 관광숙박시설의 높이는 기존 ‘10층 이하’에서 ‘비행안전 6구역 고도제한 범위 이내’로 변경될 예정이다.
또한 남측 지역주민의 편의성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한 남측 연결도로가 새로 개설될 예정이다.
충북개발공사 관계자는 “공익시설 확대 및 남측 연결도로 개설 등을 통해 충북도민의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명품단지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