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6초면 전송...SKT '5G-LTE 결합기술' 개발

갤럭시S10 5G에 적용
"속도 80%정도 빠르다"

SK텔레콤 모델들이 서울 을지로 SKT 본관 티움에서 5G 기술이 적용된 LG전자(066570) V50씽큐(ThinQ) 5G를 전시한다. 방문객들은 이 곳에서 5G 상용망과 연결된 5G 스마트폰을 직접 만져볼 수 있으며 5G 초고속 특성을 활용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옥수수’ 초고화질 스트리밍, 가상현실(VR) 콘텐츠도 체험할 수 있다. 5GX 체험존은 다음달 중 전국 30여개 지역으로 확대된다.

박진효 ICT기술센터장은 “같은 5G폰을 쓰더라도 차세대 기술 적용, 주파수, 네트워크 최적화를 통해 SKT가 가장 좋은 품질을 제공할 수 있다”며, “올 한해 5G 스마트폰 최고속을 단계별로 경신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