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상대방은 롯데케미칼(011170), 롯데지알에스, 롯데푸드(002270), 롯데칠성(005300)음료 등 4곳이다. 지분 취득은 오는 18일 장외거래를 통해 이뤄지며 취득 후 보유 지분율은 44.59%다.
지분 취득 목적에 대해 롯데지주는 “자회사 지분 40% 미만 소유를 금지하는 지주회사 행위 제한 규정 준수를 위한 것으로 취득 단가는 외부평가기관의 주식가치 평가금액”이라며 “본 거래 주식은 기존 주주 간 풋옵션 행사에 따른 의무가 포함돼 있으며 해당 옵션 평가금액을 반영한 취득금액은 총 458억3,80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지주는 또한 호텔롯데와 롯데알미늄, 롯데상사 등 3개 계열사로부터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주식 63만2,500주를 약 656억원에 장외 취득할 예정이라고 별도로 공시했다. 취득 단가는 주당 10만3천651원이며 취득 후 지분율은 50.00%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