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 대표 내정자는 오는 29일 정기 주주총회의 승인 절차를 거쳐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는 3년이다. 선임이 확정되면 서명석 대표와 궈 대표 내정자가 공동대표로서 함께 경영하게 된다.
궈 대표 내정자는 유안타증권 본사가 있는 대만 출신이다. 유안타증권 대만(YST) 전무, 유안타증권 아시아파이낸셜서비스(YSAF) 이사 등을 역임했다. 그동안 대만 쪽 대표를 맡아온 황웨이청 대표는 대만 유안타증권으로 복귀한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유안타증권의 신임대표이사로 내정된 궈밍쩡(郭明正) 유안타파이낸셜홀딩스(YFH) 기업금융 총괄임원. /사진제공=유안타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