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티웨이와 이스타는 올해 4대씩 들여올 방침이며 대한항공은 4월말부터 6대씩 5년간 총 30대 도입 예정. 제주항공의 경우 40대 도입은 2020년부터이지만, 진에어는 올해 B737 Max 도입계획이 없다”며 “반면 진에어는 올해 B737 Max 도입계획이 없어 단기적으로도 이번 사고에 따른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최근 높아진 소비자 인식을 감안하면, B737 max 사태는 단기 해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며 “ 불확실성에 특히 민감한 항공업종 투자심리 감안하면 진에어의 단기 매력 부각되며, 제재로 인해 뒤쳐졌던 외형확대 따라잡을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