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은 소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2019 지역 혁신형 소공인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주관하는 ‘2019 일자리 르네상스, 부산’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종업원 20인 미만의 부산지역 기술 제조나 지식 서비스 분야 소공인 및 소기업이 대상이다. 모집 규모는 35개 업체로 다음 달 2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선정된 업체에는 마케팅, 시제품 개발과 근로환경 개선 및 근로자 복지비 등을 위해 최대 1,000만원 을 지원한다. 신청 업체 중 신규 고용 우수 업체 10개 업체도 별도로 선정한다. 이들 업체에는 근로환경 개선과 근로자 복지 분야에 대한 500만원 상당의 별도 추가 지원을 할 계획이다. 사업 참가신청 문의는 부산경제진흥원 창업지원본부로 하면 된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부산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 창업사업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부산경제진흥원은 27일 오후 2시 부산창업카페 부경대 대연점에서 사업설명회를 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