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 '라메종' 론칭..."프리미엄 가구시장 공략"

오는 6월까지 순차적으로 공개

신세계 리빙&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가 프리미엄 가구 시장을 공략해 하이엔드 컬렉션 ‘라메종’을 선보였다./사진제공=까사미아

신세계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가 프리미엄 가구 시장을 공략해 하이엔드 켈렉션 ‘라메종(LA MAISON)’을 새롭게 선보인다.

까사미아는 한국 유통가에 불고 있는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높은 선호 트렌드가 홈퍼니싱 시장의 핵심 키워드로 부상할 것이라 판단하고 이번 신규 라인을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달 15일부터 오는 6월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라메종’ 컬렉션을 통해 프리미엄 시장에서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 한편 기존 고객에게는 브랜드의 새로운 변화를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라메종’은 프렌치 모던 양식에서 영감을 받아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매력적인 컬렉션이다. 간결한 실루엣과 완벽한 비율, 그리고 절제된 장식과 조형적인 아름다움으로 어떠한 공간에서도 감각적인 연출이 가능하다. 또 높은 품질의 천연 소재와 섬세한 디테일 등을 앞세워 한층 높아진 소비자들의 안목에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 이번 컬렉션은 가격대 및 평형대별로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도록 라메종 60과 라메종 40, 라메종 30의 총 3가지 시리즈로 선보인다.

라메종 60은 파리지앵의 생활 공간을 콘셉트로 천연 가죽과 대리석, 블랙 오크 원목과 베이지 패브릭 등의 소재로 완성한 리빙룸, 다이닝룸 컬렉션이며 라메종 40은 프렌치 고유의 따듯하고 부드러운 감성을 토대로 고급스러운 브라운 계열 원목과 세심한 디테일을 살린 베드룸, 홈 오피스 컬렉션이다. 이들 두 컬렉션이 나온 이후인 오는 6월에 선보일 라메종 30은 불필요한 장식을 최대한 걷어내 프렌치 모던 스타일의 간결한 매력을 최대한 부각할 수 있는 가구 및 소품 컬렉션이다.

까사미아는 라메종 컬렉션을 대표 매장인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압구정점부터 시작해 다른 지점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첫 선을 보이는 압구정점 동관 1·2층은 ‘라메종 전문관’으로 특별히 꾸며진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라메종’은 신세계그룹의 계열사 편입 1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까사미아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첫 컬렉션”이라며 “젊은 감각에 세련된 멋과 고급스러움을 더한 하이엔드 가구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까사미아의 새로운 가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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