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애 연구원은 “전 지역 수용력(CAPA) 확장으로 고정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매출 성장세까지 둔화된다면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다”며 “잉글우드랩에 대한 영업권 상각이 시작된 점도 전사 영업이익에 큰 부담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매출 성장성 회복과 매출의 지속성에 대한 확신이 생기기 전까지 주가 반등은 지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코스메카코리아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33%, 76% 상승한 4,034억원과 172억원”이라고 예상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