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여성가족부 고부가가치 직종 전문인력 양성 [3D프린팅 모델링전문가]과정 과정설명회 성황리에 마쳐


서울시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주영미)는 경력단절여성들이 고부가가치 직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전문직업교육훈련인 [3D프린팅모델링전문가]과정(03.28~07.30)을 운영한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3월13일(수) 과정설명회를 실시하여 많은 지원자들이 설명회에 참석하였다.

설명회는 교육운영 방식 및 교육일정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는 현 시점에서 앞으로 우리가 어떠한 준비를 해야하는지, 3D프린팅전문가로써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설명회를 진행하였다. 또한 수료후 취업지원시스템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되었다. 올해 3D프린팅모델링과정 운영을 3년차 맞이 한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다년간의 교육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9년에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과정운영을 기대한다.

이번 교육커리큘럼을 보면 △설계를 위한 KS규격집 사용법△3D프린팅모델링(제품설계, 기계 및 기구설계 건축설계 및 공간설계, 캐릭터 및 아트토이, 렌더릴을 이용한 디자인)△아두이노를 활용한 스마트 홈&팩토리&팜 프로그래밍도 함께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3D프린터 구조 및 작동의 의 원리△인사이드 3D 박람회 견학 등으로 구성되어있어 3D프린팅모델링전문가로 활동 희망하는 구직여성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접수 방법은 북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작성하여 3월 21일(목)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을 통해 2차 면접을 실시하여 최종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비는 10만원이지만 수료 후 취업시 전액 환급받기 때문에 거의 무료라고 볼수 있다. 또한 매월 교통비 5만원 지급, 취업취약계층에게는 훈련수당을 월 30만원씩 3개월간 지원되기 때문에 교육도 참여하고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전국 157개 새일센터 중 전국 유일 9년 연속 A등급을 받은 최우수 교육 및 취업지원 전문기관이며 2017년 고부가가치직종 전문직업교육[3D프린팅모델링과정]을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 과정을 운영한다면 과정 수료 후 취업알선까지 좋은 결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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