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모바일 방식의 사내방송 서비스 ‘바이오 스페이스’를 도입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바이오 스페이스는 각종 사내방송 콘텐츠와 회사 소식, 언론홍보 자료 등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별도의 TV 없이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어 임직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임직원 평균 연령이 28.9세에 불과할 정도로 젊은 세대의 비중이 높은 회사”이라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의 눈높이를 겨냥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선보여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