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스테이션 ‘서울청년창업사관학교 우수 스타트업 전시회’ 참여


핀테크기업 ㈜머니스테이션(MoneyStation)은 지난달 22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서울청년창업사관학교 우수 스타트업 기업 제품 전시회’에 14개 대표기업 자격으로 참가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중소기업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청년창업가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전국 17개 지역에서 운영하는 국가 핵심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서울청년창업사관학교 우수 스타트업 기업 제품 전시회’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서울 캠퍼스 사업화를 지원하는 KMA 한국능률협회가 국가 혁신성장 및 공정경제 구현을 위해 KMA 최고경영자 조찬회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을 소개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머니스테이션은 글로벌 투자자들의 생생한 투자 전략과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금융SNS’ 서비스와 기관투자자들이 사용하는 고급 투자분석도구를 개인투자자를 위해 상용화한 ‘시그널차트’ 서비스를 시연해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머니스테이션 이정일 대표는 “머니스테이션은 전문적인 금융지식과 높은 수준의 IT기술을 접목한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자본조달이 필요한 기업과 안정적 자산증식 기회가 절실한 개인투자자가 만나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건전한 투자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머니스테이션은 금융콘텐츠 공유 플랫폼으로, (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박봉규) 사업화신속지원사업을 통해 성공평가를 받은 바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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