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5G 단말 교체 ‘슈퍼찬스’ 23일까지 연장

KT(030200)는 ‘갤럭시 S10’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이 ‘갤럭시 S10 5G’ 단말기로 교체할 때 출고가 전액을 보상받는 ‘슈퍼찬스’ 가입기한을 오는 23일까지로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슈퍼찬스는 롱텀에볼류션(LTE)용 갤럭시 S10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이 5세대(5G) 단말로 즉시 교체를 희망할 경우 비용 부담을 줄이는 프로그램이다. 애초 지난 4일 시작해 13일 종료할 계획이었지만 열흘간 가입 고객 3명 중 1명이 슈퍼찬스를 선택하는 등 호응이 높자 기간을 연장했다고 KT는 설명했다.

KT 슈퍼찬스 가입 금액은 3만원(부가가치세 포함)으로 멤버십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갤럭시 S10 5G’ 출시 후 10일 내 5G 단말을 구입하면, 가입금액 외에 본인 부담금 3만원을 추가로 내고 S10 LTE 단말 출고가 전액을 보상받을 수 있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KT 직원들이 서울 광화문 KT 스퀘어에서 ‘갤럭시 S10 5G 단말’ 초단기 교체 프로그램 ‘슈퍼찬스’ 가입 종료기간 연장(23일)을 알리고 있다./사진제공=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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