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식(왼쪽) 카카오VX 대표와 백배순 까스텔바작 대표가 업무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카카오VX
골프토털서비스기업 카카오VX가 프랑스 골프의류업체 까스텔바작과 의류 컬래버레이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카카오VX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카카오프렌즈의 ‘라이언’ ‘어피치’ ‘무지’ 등 캐릭터를 까스텔바작 제품과 결합,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첫 협업 제품은 ‘파리 여행’을 테마로 한 라인으로 3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문태식 카카오VX 대표는 “캐릭터와 이색 협업을 한 위트 있는 골프 제품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 “카카오VX는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감각적이고 차별화된 골프 제품을 까스텔바작과 함께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카오VX는 카카오프렌즈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골프용품 브랜드 ‘카카오프렌즈 골프’도 정식 론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