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고용노동부는 국회 업무보고 자료에서 “실업급여 지급 기간을 30∼60일 늘리고 지급 수준을 평균 임금의 50%에서 60%로 상향하는 방안을 하반기에 시행할 것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고용노동부는 이에 따라 실업급여가 1인당 평균 156일 동안 898만 원 지급될 것이라 밝혔다.
현재 실업급여의 1인당 평균 지급 기간은 127일이고 772만 원이 지급되고 있다.
한편, 정부는 저소득 구직자와 취업 취약 청년을 지원하는 한국형 실업부조 지원 대상자를 128만 명으로 추산했다.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