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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지난 13일(현지시간) 접속 장애를 일으킨 원인은 서버구성 변경 탓이라고 페이스북이 밝혔다.
14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은 온라인 성명을 통해 “어제 서버구성 결과로 많은 사용자들이 우리 앱과 서비스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제 그 문제를 해결했다”며, “불편을 끼쳐드린 데 사죄한다”고 밝혔다.
한편, 페이스북은 지난해 11월에도 자회사인 인스타그램, 왓츠앱 접속 불능 사태를 겪었으며, 그때는 일상적인 테스트에 의한 오류였다고 해명한 바 있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