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문화업(-1.50%↓)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닥도 하락 흐름(-0.41%↓)

오전 10시 0분 현재 총 29개 코스닥 주요 업종 중 15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통업(-1.50%), 오락·문화업(-1.50%), 제약업(-1.45%)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종이·목재업(+1.89%), 화학업(+1.68%), 일반전기전자업(+0.97%)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오락·문화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유통업은 최근 7일 동안 1.64% 상승했으며(기간상승률 20위), 동일 기간 동안 개인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0.13%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대원미디어(-0.12%), 매커스(-0.11%)가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CJ프레시웨이(+3.33%), 해마로푸드서비스(+2.07%), 인터파크(+2.04%)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498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화학업과 비금속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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