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017940)은 지난 1984년 3월 운영을 시작한 이래 지난 35년간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민간 에너지 업계 최장 기간의 ‘무재해’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같은 무재해 기록은 체계적인 안전시스템 구축 및 임직원 안전의식 내재화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 덕분이다. E1은 분기 1회 이상 안전사고 대응 및 소집 훈련을 실시해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및 대응력을 높이고 있으며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 기관과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또 소방서·전기안전공사 등 외부 기관에서 전문가를 초빙해 주기적으로 직원 대상 안전교육을 진행 중이다.

E1은 이외에도 전국 약 2,800개 충전소 및 영업시설을 대상으로 상시 무재해 안전교육 및 시설점검 등을 실시해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구자용 E1 회장은 이달 15일 여수기지에서 열린 무재해 35년 달성 기념식에서 “빈틈없는 안전관리 덕분에 E1은 이제 무재해 기업의 선봉에 서게 됐다”며 “우리의 자랑인 무재해를 지속 실현함으로써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기업이라는 명성을 이어나가자”고 강조했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