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인 3월에는 면역기능이 떨어지기 쉽고 춘곤증도 찾아온다. 자전거·등산 등을 즐긴다면 자외선으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에 노출되기 마련이다. 따라서 비타민·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이나 영양제를 섭취할 필요가 있다. 쌀을 주식으로 하는 한국인은 비타민B가 부족하기 쉽다.
일동제약의 종합활성비타민 ‘아로나민’은 지난 1963년 첫선을 보인 피로회복제의 대명사다. 일반형 비타민에 비해 체내 흡수가 잘되고 혈중 지속시간이 긴 활성형 비타민B 성분이 중심이다. 당뇨 환자를 위해 필름코팅정으로 바꾸는 등 효능·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다.
맞춤형 영양보충 수요에 맞춰 ‘골드’ ‘씨플러스’ ‘실버프리미엄’ ‘이엑스’ ‘아이’ 등으로 제품을 세분화해 최근 국내 일반의약품 가운데 매출 1위를 달리고 있다.
아로나민 골드는 활성비타민B1·B2·B6·B12를 비롯해 비타민C·E가 들어 있어 육체피로, 체력저하, 눈의 피로, 신경통, 근육통, 어깨결림 등에 효과가 있다.
아로나민 씨플러스는 활성비타민B1에 비타민C·E·셀레늄 등 항산화 성분을 더해 비타민 보충은 물론 피부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다. 비타민B1은 육체피로와 그에 따른 신경통·근육통 등을 개선한다. 비타민C는 기미·주근깨 등 피부의 색소침착을 완화하고 코피·잇몸출혈 등을 예방한다.
아로나민 실버프리미엄은 활성비타민B1, 비타민A·C·D·E는 물론 칼슘·마그네슘·아연·철·셀레늄·비오틴 등 중장년층에 부족하기 쉬운 미네랄과 항산화 성분을 첨가했다.
아로나민 이엑스는 비타민B1·B2·B6의 용량을 높인 고함량 비타민B 복합제, 아로나민 아이는 비타민A인 베타카로틴을 보강한 눈 영양제다.
/우영탁기자 ta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