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동네방네 나눔 육아’ 사업 확대 추진

장난감·도서 배달, 양육 심리상담 등 제공

부산시는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한 ‘동네방네 나눔 육아’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동네방네 나눔 육아는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이용하기 힘든 지역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장난감과 도서를 빌려주고 전문 육아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용 가정의 만족도와 호응이 높아 매년 사업을 확대 추진해 왔다.


올해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없는 중·서·동·영도·남·사하구의 저소득 및 다자녀 가정 570가구를 선정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여품목은 장난감 총 5,947점과 도서 총 2만904권으로 가정에서 원하는 장난감과 도서를 신청하면 평일 오후 1시에서 8시 사이 원하는 시간에 배달해 준다. 1회 대여 시 장난감 2종과 도서 3권 총 5점을 이용할 수 있으며 대여기간은 2주이다. 한 번 대여된 장난감은 세척과 소독으로 엄격한 위생관리를 거친다.

또 육아상담이 필요한 가정에는 ‘보육맘 육아 플래너’가 가정에 방문해 양육·심리 관련 상담을 지원하며 연령별(0~72개월 미만) 양육 정보가 수록된 ‘단단한 디딤돌 육아 가이드북’도 배부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부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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