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의료재단 차움의원 제 6대 원장에 윤상욱 차의과학대 영상의학과 교수가 18일 취임했다.

윤 원장은 분당차병원 영상의학과장, 차움 엑사블레이트 글로벌센터 소장, 성광의료재단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냈다.


엑사블레이트는 자궁근종을 ‘자기공명영상(MRI) 유도하 고집적 초음파’로 치료하는 첨단 시술법으로 윤 원장이 국내 첫 도입해 800례 이상 시술했다.

‘안티에이징 라이프센터’를 표방하는 차움은 프리미엄 건강검진, 외래진료, 안티에이징 특화센터 등으로 구성됐다.

윤 원장은 “차움은 차병원그룹이 꿈꾸는 안티에이징 의료의 집약체이자 의료한류를 이끄는 글로벌 의료 모델”이라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환경에서 변화와 혁신, 사람 중심의 진료로 내실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웅재기자 jael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