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1일 노아는 후우코아현에 있는 치과에서 충치 치료를 받았다.
50분가량 치료를 받던 노아의 얼굴이 순식간에 파랗게 변하면서 동공이 풀렸다.
당시 노아는 부분 마취를 한 상태로 충치 치아 5개를 뽑은 직후였으며 그전에도 이미 치아 9개를 발치한 상태였다.
이어 노아는 마취중독으로 인한 저산소성 뇌 손상으로 사망했다.
한편, 경찰은 치료 후 응급 상황이 발생했음에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은 치과 의사를 과실치사상혐의로 조사하는 중이다.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