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공기청정기 기업 신일산업(002700), 위닉스(044340)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20일 오전 9시 17분 기준 신일산업은 전 거래일보다 3.15% 오른 1,965에 거래되고 있다. 위닉스도 같은 시간 6.93% 상승한 2만 9,300원에 거래됐다.신일산업은 공기청정기와 냉방 보조 부품인 써큘레이터 제품의 판매량 증가로 영업이익률 개선이 기대된다. 위닉스는 공기청정기 판매 호조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