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임새에 초점 맞춰, 봄 인테리어 제품 출시한 퍼시스

일룸 브랜드에서 소파·침실·식당·드레스룸 등 4종


퍼시스(016800)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봄 인테리어 시즌을 맞아 신제품을 선보였다.

일룸은 이사·혼수 수요가 많은 봄철에 대비해 △어바니 침실 시리즈 △구스토 다이닝 시리즈 △베르겐 소파△테일러 드레스룸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어바니 침실 시리즈는 싱글 침대 두 개로 구성한 ‘트윈 모션베드’를 활용해 부부 각자의 생활습관을 고려한 제품이다. 구스토 다이닝 시리즈는 식사 공간과 거실을 함께 꾸밀 수 있는 가구로 1,900폭의 대리석 식탁을 들여 홈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와인장과 카페장을 활용해 ‘홈 카페’ 분위기를 낼 수 있으며 장식품을 올려두고 다양한 소품을 보관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장·펜트리장도 포함돼 있다.

베르겐 소파는 하부에 연결 브라켓을 이용해 손쉽게 분리·조립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언제든 모양새를 바꿀 수 있다. 아울러 공간 효율에 초점을 맞춘 드레스룸 시리즈 ‘테일러’도 새롭게 선보였다.

일룸 브랜드 관계자는 “올해 선보인 리빙 신제품은 부부와 가족 생활 패턴에 맞춰 다양한 사용성을 고려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해 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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