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맥스코리아, 법무법인 한울과 손잡고 소유권이전등기·권원보험 서비스


리맥스코리아가 지난 13일 법무법인 한울과 부동산 소유권이전등기 및 부동산권원보험 관련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리맥스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진출한 세계 최대 글로벌 부동산 회사다. 전 세계 8만여 개의 오피스에서 12만5,000여 명의 에이전트가 활동 중이다. 법무법인 한울은 소유권이전등기, 임대차와 관련한 부동산 등기, 부동산 법률자문 서비스 등 부동산 분야서 전문성과 노하우를 인정받는 법무법인이다.

유운준 법무법인 한울 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리맥스코리아와 한울은 고객 중심의 전문적인 이전등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합의했다”며 “특히 리맥스 고객에게 주거용 소유권 등기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등기수수료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울과 업무협약이 체결된 더케이손해보험을 통해 리맥스에 부동산권원보험 관련 서비스도 동시에 제공하기로 했다. 부동산권리보험을 통해 부동산 피해로부터 매수자나 임차인을 보호한다는 게 리맥스코리아의 설명이다.

신희성 리맥스코리아 대표는 “리맥스의 세계 최고 수준의 부동산 노하우 및 영업력과 법무법인 한울의 선진 법률서비스가 유기적으로 결합한다면 부동산 거래의 새로운 안전장치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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