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도전 기업' 재기 돕는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IPA)는 재창업하거나 정부공모에서 탈락한 업체에게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천항에서 다시 한 번’ 지원 기업을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폐업 후 재창업한 기업이거나 정부지원 사업에서 지원했다가 떨어진 업력 3년 이내 중소기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 인천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 및 IPA 홈페이지에 접속해 제출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1년간 1개사 당 약 3,000만원 규모의 신규 인력 채용, 창업 아이템 개발비용이 제공된다. 인천대 송도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서비스 등도 제공받는다./인천=장현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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